접사&기타/함께하는 가족

가는세월 어쩔수 없나보다

청산2 2019. 3. 19. 11:07

2010년 엄마 팔순 되는날...

와이프/혜림이 예비부부/여동생/조카들/

혜선이가 왜 빠졌는지 모르겠네..


엄마는 이때만 해도 아주 건강 했었는데

지난달 갑작스런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이어 중환자실 다시 일반병실

그리고 지금은 요양병원에서 콧줄을 끼고 누워만 계신다

진짜 세월에는 장사가 없습니다 

가만히 누워서 생각해보면 엄마한테 대한 지난날이 참 후회 스럽다

앞으로의 내모습도 .......